주소 : 충남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177-2
입장료 :
안녕하세요.
최근 저희는 보령으로 여행 다녀왔는데요.
요즘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바닷가에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첫째 날 대천 바닷가에서 열심히 모래놀이를 하고 놀았고요.
둘째 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보령개화예술공원에 들렀답니다.
내부 입장할 때 입장료 내셔야 하고요.
저희는 아이가 있기 때문에 바둑이네 동물원을 들어갔는데요.
동물원은 또 입장료가 별도입니다.
동물원은 아이, 성인 공통 요금이에요.
대신 먹이체험 가능한 야채 바구니를 받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밀웜이나 우유 먹이기, 해바라기씨, 강아지 간식도 또 별도로 금액을 내야 해요.
아이가 있다면 꼭 추가로 먹이를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작은 동물들은 직접 만져볼 수도 있고 먹이도 가까이에서 줄 수 있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했답니다.
이 외에도 강아지들이 모여있는 곳도 있고
모래놀이터도 있어요.
저희 아이는 먹이 주기가 다 끝나자 슝~하고 돌아 나와버리더라고요.
동물원도 보고 허브랜드도 보시고요.
저희는 수유실 때문에 바로 리리스카페로 갔는데요.
이곳이 힐링 스폿입니다.
예쁜 건 둘째치고 꽃향기가 가득해요.
내부 리리스카페도 요금을 지불하고 커피를 드셔야 하고요. 꽃으로 만들어진 상품들도 많이 판매 중이니 꼭 이곳은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았어서 곳곳의 모든 곳을 다 찍지는 못했답니다.
하지만 이곳은 정말 가보시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특히 데이트 커플들요.
곳곳이 비용 추가 드는 곳은 있어서 아쉽지만
한 번쯤은 들러도 좋을 것 같은 장소였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