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사용 후기)입 벌리고 자는 아이(아띠빠스 코자자 밴드)

 

안녕하세요. 달금이네예요.
여러분들 아이는 수면 중에 입을 벌리고 자지는 않나요?

입 벌리고 자는 아이들에게 생길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더라고요.

▪︎ 입 벌리고 자면 생기는 문제
(1)  세균 감염, 천식, 비염에 잘 걸린다.
(2) 구취, 충치, 잇몸병이 잘 생긴다.
(3) 성장기 아이들은 뼈의 골격이 변할 수 있다.
(4) 수면의 질이 떨어져 피로해진다.

우선 저희 집 달이는 비염이 있거든요.
거기다가 잘 때마다
입 벌리고 자다 보니 목감기를 달고 살았어요.
그리고 잠을 잘 자지 못해서 늘 피곤해했어요.
그래서 제가 옆에서 자면서 입을 닫아 주곤 했는데
저도 같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검색해서 유아들 사용하기에 좋은
아띠빠스 코자자 밴드를 구매해 보았어요.

순수 국내 제품이고
의료용 특수 부직포 원단으로 제작되었어요.

제품 사이즈 및 재질 등 상품 설명은 판매 사이트에서 가져왔으니 참고해 주세요.

첫날 사용할 때는
바로 제품을 붙였더니 다음날
떼기도 힘들고 밴드 제거 부위로 빨갛게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둘째 날 사용 할 때에는
볼 주위로 로션 한번 발라주고
밴드는 제 팔에 한번~두 번 붙였다 뗀 다음에
아들 입에 붙여 주었더니
다음날 스스로 잘 떼어 내서 이렇게 사용 중이랍니다.

저희 달이는 한번 사용해 보더니
늘 자기 전에 직접 붙여 달라고 해서
붙이고 잠이 든답니다.
잠들었을 때 살짝 찍어 보았어요.

확실히 수면 중에 입을 벌리지 않아요.
밴드를 붙일 때는 살짝 근육이 땅겨지도록
입술 위쪽으로 올려서 붙여 주거든요.
그럼 확실히 일자로 그냥 붙이는 것보다
입을 벌리지 않아요.
이 제품을 사용하고서는
목 아프다고 하지 않더라고요.
우선은 꾸준히 사용해 볼 예정이에요.

혹시 또 괜찮은 제품이 있다면
추천 부탁 드려요~^^

사용하는 방법 요약
(1) 얼굴에 밴드를 바로 붙이지 않는다.
   (뗄 때 아파요. 빨갛게 자국이 남아요.)
(2) 밴드 붙이기 전 접착력을 약하게 한다.
  ( 두세 번 떼었다 붙였다 하기)
(3) 아이 입에 맞추어 턱에 붙인 뒤
  입꼬리 쪽으로 려서 날개를 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