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가득한 "익산 왕궁 포레스트" 바람쐬기 좋은 장소

주소 : 전북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71, 왕궁 포레스트

금액 

원예체험 - 15,000원

족욕 : 12,000원

어린이 입장료 : 3,000원

청소년 입장료 : 4,000원

성인 입장료 : 5,000원

 

안녕하세요. 푸른 하늘이 맑던 날씨 좋은 날에 바람 쐬러 다녀온 곳이 있어서 소개드려요.

가격도 크게 부담되지 않으면서 볼거리가 있는 장소를 찾았거든요.

왕궁에 있는 왕궁 포레스트 입니다.!

입구에서 표를 구매해서 언덕을 올라가면

왼편에는 1,300평대의 식물원이 오른편에는 갤러리 카페가 운영되고 있답니다.

식물원에 들어가면  유모차와 휠체어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따뜻한 차와 함께 할 수 있는 족욕하는 장소가 보인답니다.

 족욕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왕궁포레스트 식물원의 동선 안내 표지판이 보이실 거예요.

앉아서 쉴 수 있는 장소들도 곳곳에 많이 있어서 사람들이 편안하게 쉬고 있었어요.

주말이었어서 그런지 가는 곳마다 빈틈 없이 사람들이 다 앉아 계셔서

차마 그 예쁜 모습을 다 담을 수 없었답니다.

 

색색이 아름답게 편 꽃들이 삭막했던 마음에 힐링을 선사해 주었고

열어진 창문을 통해서 서늘한 바람이 들어와 가슴을 살랑이게 해 주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쉬고 계셨나 봐요.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포토존들도 곳곳에 있는데요.

줄 서서 찍을 정도였어요! 

여기 호호 농장에서는 원예체험이 가능한데요.

예쁜 글라스 병에 화분을 놓고 예쁜 색모래를 넣어 꾸미는 활동이에요.

몇몇의 아이들이 체험 활동을 하고 있었어요.

요일, 주말, 시간대 상관없이 바로 원예체험이 가능하다고 하셨고 화분선택은 현장 컨디션 및 수요에 따라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화분도 판매하고 있어서 마음에 드는 제품도 구매할 수 있게 해 두었어요.

여기 커다란 분수에서는 예쁜 물고기들이 있어서 저희 아들은 물고기 잡는다고 손을 집어넣고

다른 아이들은 물속에 들어간다고 칭얼거리더라고요.

곳곳에 쉴 수 있는 의자들이 많이 놓여 있다고 말씀드렸죠?

식물원 외부에서 판매하는 커피를 들고 와서 식물원 의자에 앉아서 담소도 나누고 식물을 바라보는 것이 좋았어요.

식물원 입장하시기 전에 커피나 음료를 들고 오셔서 의자에 앉아서 여유롭게 식물원을 즐기다가 가시면 좋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출구로 나가시면 화분 및 생활용품 등등 파는 곳이 나오는데요..

요즘 유행하는 피카추에서 산리오, 레인보우 프렌즈 제품들이 가득 있어서

많은 부모님들이 이곳에서 지갑을 여시더라고요.

조심하세요~^_^

이곳에서 나오면 갤러리가 있다고 말씀드렸죠.

1층에는 전망 좋은 카페가 있고, 2층은 전시장이 있는데요.

수유실도 2층 전시장 구석 한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하지만 기저귀 갈이대와 소파만 있으니

큰 기대는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1층은 많은 사람들이 계셔서 조금은 시끄러웠고, 2층은 아무래도 그림과 함께 있어서 그런지 조금은 조용한 편이었어요.

2층에서 그림도 보면서 여유롭게 풍경도 보고 내려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나면 외부에는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어요.

정말 이곳은 아이들로 가득하거든요.

모래놀이뿐만 아니라 다른 놀잇감들도 있어서 아이들이 신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당일 입장권을 팔찌에 채워주시는데요, 놀다가 식사를 하고 재입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주말에 바람 쐬실 분들은 다녀오시기에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도 제대로 힐링하고 돌아왔답니다.